입문자를 위한 명작 만화 추천 TOP20
입문자를 위한 명작 만화 추천글 이다.
입문자에겐 지루 할거 같은 만화들, 예를 들어 드래곤볼, 슬램덩크 이런건 제외 했다.
스토리가 재밌거나 자극적인 만화 위주로 작성했다.
1. 강철의 연금술사
연재 연도 : 2001년/ 장르 : 디젤펑크, 액션, 전쟁, 서스펜스
세계관이 매력적이며 스토리도 탄탄하다.
기승전결이 완벽해 역대 명작 만화 중 하나로 꼽힌다.
만화에 입문했다면 꼭 보는 것을 추천한다.
2. 나루토
연재 연도 : 1999년/ 장르 : 닌자, 액션, 동양 판타지, 소년만화
닌자 세계관의 소년 만화다.
스토리, 작화, 가독성을 따졌을 때 원나블 중에 최고다.
장편만화 라서 극후반이 아쉽지만 스케일 큰 만화 중엔 1등인거 같다.
3. 기생수
연재 연도 : 1990년/ 장르 : SF, 액션, 호러, 고어
주인공의 오른팔이 기생수에게 잠식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고어적인 부분이 많지만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는다.
4. 데스노트
연재 연도 : 2004년/ 장르 : 범죄, 스릴러, 추리, 서스펜스, 다크판타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노트를 손에 넣은 주인공의 이야기.
세계관이 매력적이며 심리 묘사를 잘한다.
아쉬운 점은 대사가 화면을 가릴 정도로 너무 많다.
애니가 몰입하기 더 좋지만 만화도 정말 재밌다.
5. 원펀맨
연재 연도 : 2009년/ 장르 : 히어로, 액션, 코미디
어떤 악당이든 원펀치로 잡는 히어로의 이야기.
액션과 코미디가 적절하게 섞인 작품.
작가가 그림을 정말 잘 그린다.
6. 간츠
연재 연도 : 2000년/ 장르 : SF, 다크 판타지, 액션, 데스 게임, 고어
주인공이 수수께끼의 성인들과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
고어적인 부분이 많고 갈수록 스케일이 커진다.
자극적인걸 보고 싶으면 추천한다.
7. 킹덤
연재 연도 : 2006년/ 장르 : 사극, 액션, 성장
중국 전국시대 말기 배경으로 진시황과 주인공 이신의 이야기.
스케일이 큰 작품을 좋아하면 재밌게 볼 수 있다.
후반 스토리가 아쉽지만 전쟁물 좋아하면 추천.
8. 진격의 거인
연재 연도 : 2009년/ 장르 : 다크 판타지, 괴수, 미스토리, 전쟁
거인을 피해 성에서 살아가는 인류의 이야기.
세계관이 매력적이며 인기가 많은 작품.
결말도 깔끔한데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9. 아인
연재 연도 : 2012년/ 장르 : 현대 판타지, 액션, 테크노 스릴러
죽지 않는 신인류 '아인'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
전투신이 기깔나고 몰입도가 높다.
10. 클레이모어
연재 연도 : 2001년/ 장르 : 다크판타지, 서스펜스, 액션
인간을 잡아먹는 요마를 사냥하는 전사들의 이야기.
세계관이 매력적이며 작화가 좋다.
27권 완결이라서 주말에 정주행 하기 좋다.
11. 원피스
연재 연도 : 1997년/ 장르 : 모험, 능력자 배틀, 판타지, 해적
해적왕이 되기 위해 항해하는 이야기.
최고의 일본만화로 불리는 만큼 초중반 까진 확실히 재밌다.
하지만 후반엔 보기 힘들정도라서 개인적으론 입문자에겐 비추다.
초반 보고 재밌으면 정주행을 추천한다.
12. 악의 교전
연재 연도 : 2012년/ 장르 : 서스펜스, 스릴러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스릴러 만화.
유토피아에 가까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무슨 짓이든 서슴없이 하는 사이코패스 주인공의 이야기.
총 7권 완결이라서 기승전결이 깔끔하다.
13. 미래일기
연재 연도 : 2006년/ 장르 : 스릴러, 서스펜스, 배틀로열
미래를 읽는 일기를 가진 능력자들끼리 펼치는 데스게임.
소재가 좋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하다.
이 만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14. 암살교실
연재 연도 : 2012년/ 장르 : 학원, SF, 배틀, 성장
문제아들이 모인 반에 외계인이 담임을 맡게되고, 학생들이 점점 성장하는 이야기다.
학원물 중에 이만한 작품이 없다.
스토리에 감동이 있고 결말도 깔끔하게 났다.
15. 서머타임 렌더
연재 연도 : 2017년/ 장르 : 서스펜스, 액션, SF, 루프
한여름 외딴 섬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막기 위한 이야기.
추리 + 서스펜스 + 루프물이다.
몰입도 하나만큼은 장난 아닌 작품.
16. 목소리의 형태
연재 연도 : 2013년/ 장르 : 멜로, 로맨스, 청춘, 성장
왕따 가해자 남주와 피해자 청각장애인 여주가 다시 만나게 되며 성장하는 이야기.
만화가 재밌었으면 애니도 추천한다.
17. 룩 백
연재 연도 : 2021년/ 장르 : 청춘, 성장, 드라마
만화가를 꿈꾸는 주인공과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다.
체인소맨 작가의 단편집이다.
만화를 재밌게 봤다면 극장판 애니도 추천한다.
18.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연재 연도 : 2014년/ 장르 : 학원배틀, 히어로, 액션, 현대 이능
무능력자던 주인공이 초능력을 얻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
스토리는 소년만화의 정석이다.
후반에 루즈하긴 하지만 세계관은 매력적이다.
19. 4월은 너의 거짓말
연재 연도 : 2011년/ 장르 : 학원, 음악
피아니스트 남주가 바이올리니스트 여주를 만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
클리세 범벅이지만 연출이 뛰어나다.
음악이 주제인 만큼 애니로 보는 것도 추천한다.
20. 히나마츠리
연재 연도 : 2010년/ 장르 : 일상, 개그
야쿠자 남주가 초능력을 쓰는 소녀와 동거하며 벌어지는 일.
일상 + 개그로 코드만 맞으면 정말 재밌다.
작화가 아쉽지만 스토리텔링은 수준급.
- 번외
명작 만화 라곤 불리지만 입문자에게 추천하기 어려운 작품들.
- 헌터 x 헌터
연재 연도 : 1998년/ 장르 : 다크판타지, 모험, 능력자 배틀
무언가를 추구하는 모험가, 탐험가들을 헌터라고 부른다.
헌터인 아버지를 찾기 위해 마을을 떠난 주인공의 이야기.
99% 확률로 결말이 안 날 작품이라 비추천이다.
- 호문쿨루스
연재 연도 : 2003년/ 장르 : 미스토리, SF
인간 내면의 뒤틀림인 '호문쿨루스'를 볼 수 있게 된 주인공이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이야기.
신선한 소재지만 솔직히 루즈하다.
- 몬스터
연재 연도 : 1994년/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
자신이 살려낸 소년이 연쇄살인범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를 죽이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초반엔 흥미진진하지만 후반은 루즈하다.
- 꼭두각시 서커스
연재 연도 : 1997년/ 장르 : 다크판타지, 액션
자동인형이라는 기계들과 초인집단의 싸움을 다룬다.
이게 그렇게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20권까지 버티다 리타이어 했다.
- 베르세르크
연재 연도 : 1989년/ 장르 : 다크판타지, 액션, 전쟁, 복수
외눈, 외팔이 검사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 작품.
나에겐 너무 난해해서 재미를 못 느꼈지만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추천.
- ONE OUTS
연재 연도 : 1998년/ 장르 : 스포츠, 야구
꼴찌 팀에 주인공이 투수로 들어와 1등으로 만드는 이야기.
다른 스포츠 만화들은 노력, 열정에 중점을 둔다면, 이 만화는 트릭과 인간 심리를 이용해 상대를 이겨나간다.
- 도쿄구울
연재 연도 : 2011년/ 장르 : 다크판타지, 호러, 배틀
어느 날 주인공이 인간을 잡아먹는 '구울'이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초중반은 센세이셔널했지만 후반이 아쉽다.
- 약속의 네버랜드
연재 연도 : 2016년/ 장르 : 다크판타지, 서스펜스, 액션
고아원의 비밀을 알게 된 아이들의 탈출기.
초반은 손에 꼽을 정도로 흡입력 있다.
하지만 후반부가 아쉽다.
- 드래곤볼
연재 연도 : 1984년/ 장르 : 모험, 배틀, 액션, 퓨전판타지
역대 명작 만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
솔직히 내 세대가 아니라서 큰 재미는 못 느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드래곤볼 첫 화를 틀어주던 게 생각난다.
- 슬램덩크
연재 연도 : 1990년/ 장르 : 스포츠, 농구, 드라마, 청춘
농구 만화하면 떠오르는 작품.
이것도 손이 안 가서 초반만 보고 잘 모른다.
- 20세기 소년
연재 연도 : 1999년/ 장르 : 스릴러, SF
신흥종교 사이비의 음모를 막기 위한 이야기.
초반은 흥미로운 설정과 분위기로 재밌다.
하지만 갈수록 루즈해서 리타이어 했다.
- 나만이 없는 거리
연재 연도 : 2012년/ 장르 : 추리, 서스펜스, 루프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이 유괴 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재밌게 봤다면 귀등의 섬도 추천.
- 바쿠만
연재 연도 : 2008년/ 장르 : 만화, 연애
스토리와 그림에 재능을 보이는 두 학생이
만화 업계에 도전하는 이야기.
만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엿볼 수 있고, 만화 작가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공감 할 수 있다.